HOME > 관련기사 전교조 교사 만여명 2차 교사선언 "박 대통령 물러나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예고대로 2차 교사선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또 교육부가 정한 노조 전임자 복귀 시한을 하루 앞두고 미복귀 원칙을 재확인했다. 2일 발표한 이번 교사 선언은 세월호 참사 해결을 촉구한 1만5천여명의 교사선언에 이은 두번째로 전교조 교사 1만2244명이 참여했다. 전교조 측에 따르면 이번 선언에는 조합원 뿐 아니라 비조합원도 ... 법원, 전교조 법외노조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법외노조 통보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 이후 당분간 노조지위를 인정하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이승한)는 전교조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9일 전교조가 고용부의 법외노조 통보처분이 위법하다며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 '의혹 덩어리' 김명수 낙마 여부에 교육계 주목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문 표절, 연구비 착복, 성과 부풀리기 등 각종 의혹들이 쏟아지면서 불가론이 힘을 받고 있다. 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27일 김 후보자가 표절 논문을 통해 한국교원대 정교수 승진을 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는 2002년 부교수에서 정교수로 승진 심사를 받을 때, 부교수 임용기간인 2001년 연구업적으로 ‘보수 및 근무여...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 조퇴 투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법외노조 판결에 따른 정부의 후속조치에 반발하며 예정대로 '조퇴투쟁'에 나섰다. 전교조는 27일 오후 3시쯤 서울역에서 조합원 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 교사 결의대회를 열고 "전교조의 법외노조화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교조가 단체행동에 나서는 것은 2006년 10월 교원평가제 등에 반대해 벌인 연가투쟁 이후 8년만이다. 전교... 법원 "노조 아닌 전교조, 단체교섭권 없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법원에 단체교섭권을 인정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노조 지위를 박탈당한 뒤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조영철)는 전교조가 서울시사립학교 단체교섭협의회 등 사립학교 119곳을 상대로 낸 단체교섭응낙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최근 전교조가 법외노조 통보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