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건호 국민은행장 "향후 거취 고민 안해봤다"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향후 거취 문제에 대해 아직 고민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도쿄지점 불법대출과 전산시스템 교체 문제 등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사전 통보받은 이 행장은 26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중징계 방침이 과하다고 생각했으니 소명하는 것"이라며 "(향후 거취에 대해) 아직까지 고민해보지 않았고 입에 올릴 이슈가 ... 과거 CEO 징계내용 보니..관리소홀 책임엔 경징계 KB금융지주 경영진에 대한 사상 초유의 중징계 통보가 내려지면서 최종 징계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금융권 CEO들의 징계수위를 보면 재직 당시 투자실패나 금융실명제 위반 등 중대금융법 위반에 대해서는 관치금융 논란 속에도 당국이 중징계를 내린 반면, 전산사고나 직원 횡령 등 감독자로서의 관리소홀에 대해서는 책임소재를 소극적으로 적용, 경징계에 그쳤다.... 금융당국, KB회장·은행장 징계 사전통보..'중징계' 무게 금융당국이 잇딴 금융사고와 내부통제 부실로 인해 '부실은행'이란 오명이 씌워진 KB금융(105560)지주와 국민은행 최고경영진(CEO)에 대한 제재가 이르면 9일 사전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문책 경고 수준의 중징계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카드사태와 도교지점 비리와 관련해 임영록 회장과 이건... 이건호 행장 "전산시스템 논란, 오늘 반드시 합의해야" 이건호 국민은행장(사진)은 30일 오후 열릴 전산시스템 교체와 관련한 이사회에 앞서 "오늘 반드시 합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여의도 본점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합의가 안될 경우를 가정하지 말아달라. 좋은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행장은 금융감독원에 특별검사를 요청한 것에 대해 "문제점이 드러났는데도 감사위원회와 이사회에서 모두 보고... 국민銀 이사회 27일 논의 계속..이건호 "갈등 아니다" 재강조 국민은행 이사회가 전산시스템 교체 문제와 관련해 오는 27일 이사회를 다시 열고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이날 여의도 본점에서 긴급이사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27일 화요일 이사회 열고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며 "오늘 논의한 내용을 다시 감사위원회에서 논의하고 그 다음 이사회에서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조직 갈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