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 '철도 비리' 혐의 수석부대변인 제명 새누리당은 3일 고속철도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당 수석부대변인 권영모(55)씨를 제명키로 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당 수석부대변인 등 모든 당직 해임 및 해촉하기로 하고, 윤리위원회의를 열어 제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철도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은 권씨가 레인 체결장치 수입·납품업체 에이브이티(AV... 檢 '교비 횡령'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이사장 재소환 서울종합예술학교(SAC) 교직원들의 공금 횡령 및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민성 SAC 이사장을 또 다시 소환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3일 오전 10시쯤 김 이사장을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19일 조사에 이은 두 번째 소환조사다. 김 이사장은 연기 전문 교육기관인 주식회사 MTM 커뮤니케이션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 '철피아 의혹'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김형식 의원 수사선상에 철도 레일체결장치 납품 업체인 AVT사의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과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44)이 검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3일 납품로비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로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A씨를 전날에 이어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2년 한국철도시설공... 검찰, '현대차 기술유출' 국내 엔진업체 수사 착수 현대자동차가 보유 중인 엔진 핵심 기술이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지난 1일 국내 엔진 설계기술 업체인 B사의 연구원 심모씨 등 2명이 현대차의 기술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B사 사무실과 연구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엔진기술과 관련된 자료를 불법 수집해서 해... '가압류 직전 미술품 판매'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 조사 동양그룹 주가조작 사건 수사과정에서 자신의 재산이 압류당하기 전 미술작품을 팔아치운 의혹을 받고 있는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62)이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법원의 가압류 절차 직전 고가의 미술품을 빼돌려 매각한 혐의(강제집행 면탈 등)로 2일 이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