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병언 일가 재산 102억여원 추가 동결 약 102억원 상당의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재산이 추가로 동결됐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박성준 판사는 2일 검찰이 유 회장의 차명 부동산 등 87억7000만원 상당의 유 회장 일가 실소유 재산에 대해 청구한 추징보전명령을 인용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법원의 결정으로 동결 조치된 유씨 일가의 재산은 시가로 476억원이 넘는다. 이번에 동결... "법조일원화 맹신..순혈주의 '법피아' 양산 우려" 법조일원화와 관련해, 변호사 중 중간에 판사경험을 하고 나와 개업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법피아’가 형성될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한규 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는 2일 오후 4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열린 '법조일원화에 따른 법관선발제도 발전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에서 “전관예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법조일원... '박상은과 친분 과시해 대출알선' 장례식장 대표 등 구속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인천 중·동구·옹진군) 등 지역 정치인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대출을 받도록 해주고 그 대가로 사례비를 챙긴 인천 모 장례식장 대표가 구속됐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판사는 20일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인천 서구의 장례식장 대표 임모씨(64)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임씨는 지인들에게 박 의원 등 지역 정치인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 '조세포탈' CJ 노희영 고문 내일 검찰소환 CJ그룹 이미경 부회장(56)의 측근으로 알려진 노희영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51)이 조세포탈 혐의로 오는 19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 조남관)는 거액의 조세포탈 의혹을 받고 있는 노씨에게 19일까지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일단 노씨의 개인 혐의로 보고 있으나 주로 CJ계열사와의 거래 과정에서 조세를 포탈... 법원, 시티은행 노조 '희망퇴직' 금지 가처분 기각 수익성 악화로 지점을 감축 중인 씨티은행의 희망퇴직 시행을 중단해달라며 노조가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조영철)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씨티은행지부가 한국시티은행을 상대로 낸 희망퇴직 실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희망퇴직은 근로자가 신청하면 요건심사 후 승인함으로써 합의에 의해 근로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