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마트폰 다 똑같다고?.."우린 다르다" 스마트폰이 상향 평준화됨에 따라 각 제조사들이 차별화에 고민의 방점을 찍고 있다. 제조사들은 포화 상태에 직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더 이상의 하드웨어 스펙 경쟁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하나같이 같은 사양의 스마트폰이 외관만 달리 한 채 진열대를 채우면서 시장 관심을 끌기 위한 나만의 특색 찾기에 매진하는 이유다. 이 같은 상황에서 '블랙폰'... 'D-3' 팬택, 어디로..뜸들이는 이통사 왜? 팬택의 채무상환 유예 만료 기간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팬택이 워크아웃을 지속하느냐 아니면 공중분해 되느냐가 이동통신사의 결정에 달렸지만 아직 명확한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팬택은 지난 2월 워크아웃을 선언했다. 한 달 뒤인 지난 3월 채권단의 기업회생 절차가 받아들여지면서 팬택과 관련한 모든 채무는 유예됐다. 지난달 4일 채권단과 합의한 채무상환 유예기간... 팬택 채권단, 4800억원 규모 출자전환 추진 팬택의 채권단이 팬택에 48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추진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팬택 채권단은 최근 이동통신3사와 진행한 회의에서 팬택에 대해 가지고 있는 매출채권 1800억원을 출자전환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채권단이 출자전환할 금액 3000억원을 비롯해 총 48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팬택 실사 결과 계속 ... 팬택, 바이브 출시..해외 공략 재시동 팬택이 미국 시장에 쿼티 자판을 탑재한 '바이브'를 출시했다. 팬택은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AT&T를 통해 쿼티 슬라이드 메시징폰 '바이브'(Vybe)를 선보였다고 26일 전했다. 바이브는 팬택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군으로 꼽히는 메시징폰에 속하는 모델이다. 메시징폰은 쿼티 자판을 선호하는 북미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팬택이 개척한 카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