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조사과정서 피의자 정강이 찬 경찰 불구속 기소 절도사범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경찰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특수절도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모씨(24)가 범죄사실을 일부 부인하자 수 차례 폭력을 휘두른 혐의(독직폭행)로 경찰공무원 박모씨(33)를 불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올 2월 서울강남경찰서 형사과 진술녹화실에서 제2차 피의자신문조서를 작... 검찰, '조퇴투쟁·제2차 교사선언' 전교조 교사 수사착수 교육부가 조퇴 투쟁을 주도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들을 고발한 것과 관련,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병현)는 교육부가 전교조 위원장을 비롯한 본부 집행부 16명, 시·도지부장 16명, 결의문 낭독자 4명 총 36명과 전교조 전임자 71명을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조퇴투쟁 관련 형사고발 대상자 중 전교조 전임... 與 '철도 비리' 혐의 수석부대변인 제명 새누리당은 3일 고속철도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당 수석부대변인 권영모(55)씨를 제명키로 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당 수석부대변인 등 모든 당직 해임 및 해촉하기로 하고, 윤리위원회의를 열어 제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철도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은 권씨가 레인 체결장치 수입·납품업체 에이브이티(AV... 檢 '교비 횡령'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이사장 재소환 서울종합예술학교(SAC) 교직원들의 공금 횡령 및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민성 SAC 이사장을 또 다시 소환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3일 오전 10시쯤 김 이사장을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19일 조사에 이은 두 번째 소환조사다. 김 이사장은 연기 전문 교육기관인 주식회사 MTM 커뮤니케이션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 '철피아 의혹'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김형식 의원 수사선상에 철도 레일체결장치 납품 업체인 AVT사의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과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44)이 검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3일 납품로비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로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A씨를 전날에 이어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2년 한국철도시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