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연합 "靑·與, '인사참사' 책임론 피하려 '남탓 물타기'"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 이후 청와대와 새누리당에서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를 맹비난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문창극 사태 이후에 청와대와 여권이 책임론에서 피해가기 위해 제 눈의 대들보를 덮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006년 1월 참여정부 ... 새정치, '청문요청 접수' 후보자 칼날 검증 예고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사퇴한 가운데, 야권이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서가 제출된 공직 후보자에 대한 현미경 검증을 예고했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이미 문제가 된 인사들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냈다"며 "총리 후보 자진사퇴의 책임도 국회에 떠넘기더니 남은 문제 인사들도 국... 與野 후반기 원구성 합의.. 올해 국감 8·10월 실시(종합) 평행선을 달리던 여야 원내지도부가 23일 후반기 국회 원구성에 합의했다. 지난달 30일 첫 협상을 시작한 지 24일 만이다. 여야는 오는 24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여야는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빚었던 국정감사 분리 실시에도 의견을 모았다. 여야는 올 8월과 10월 두 차례 국정감사를 분리 실시하고 6월 국회에서 관련 법을 개정... 새정치연합 "'상설특검 1호', 간첩증거 조작사건"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늘부터 발효되는 상설특검법의 첫 적용대상을 '서울시 공무원 간첩증거 조작사건'으로 정했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19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상설특검 법에 따라서 국정원, 검찰, 외교부 등 외국 정부의 공문서를 위조해 재판 증거를 조작한 사건에 대한 수사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당론으로 채택했다. 관련 의안을 직접 준비하고 있는 ... 박영선 "朴 정부 2기 내각, 한마디로 '부상병 집합소'"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인사청문회와 공식 임명을 기다리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에 대해 '부상병 집합소'라고 꼬집었다. 박 원내대표는 1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은 한 마디로 부상병 집합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문창극 우산에 가려져 있는 가운데 제자 논문을 사실상 가로채고, 제자의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