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작을' 탈락 금태섭, 당 대변인직 사퇴 7·30 재보선 새정치민주연합 서울 동작을 공천에서 탈락한 금태섭 대변인이 4일 대변인직을 내려놓았다. 검사 출신의 금 대변인은 안철수 새정치연합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금 대변인은 당초 동작을 공천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3일 새정치민주연합은 동작을에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전략공천했다. 기 전 정무부시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최측근 인... (데스크칼럼)기동민은 공천장 걷어차라 뜬금없었다. 광주 광산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까지 마치고 한창 표밭갈이 중이던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서울 동작을에 내리꽂았다. 갖은 명분을 끌어다 쓰고 있지만 초라하기 짝이 없다. 그냥 안철수 대표 작품(?)이다. 서울 동작을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안 대표의 측근인 금태섭 대변인만 예의주시하던 공천 신청자들은 허를 찔렸다. 학생운동에 투신, 전대협을 이끌며... '기동민 카드' 왜? 새정치 "개혁 공천의 상징" 자평 새정치민주연합이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서울 동작을 지역에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후보자로 선정했다. 기 전 부시장은 광주 광산을 지역에서 선거 사무소를 여는 등 동작을 지역 선거를 준비했던 인물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깜짝공천'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장(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최고위 결정사항을 공식 발표... 윤상현 "기동민은 박원순 아바타.. 野 동작을 공천 이해 안 돼"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3일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선 서울 동작을 지역 후보로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전략공천하자 "박원순 아바타를 앞세워 지방선거 프레임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기동민 전 정무부시장은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과거 민주당 시절 원내대표 특별보좌관을 역임했고 지난 박원순 시정 1기에선 정무부시장을 지낸 박 시... 새누리 7·14 전당대회 레이스 돌입 새누리당이 3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7·14 전당대회에 본격 돌입한다. 박근혜 정부 집권 2년차를 맞아 들어서는 새 지도부 앞에는 ▲국가대개조 ▲공직사회 개혁 ▲경제활성화 등 주요 국정 현안이 산적해 있다. 또 수평적 당-정-청 관계 재정립과 폐쇄적 당내 문화 개혁 등 혁신 과제도 놓여 있다. 당내 부패와 비리의 원흉으로 지목받는 '공천권 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