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2억원대 횡령' 이인수 해운조합 前이사장 구속기소 해운업계 비리 전반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인수 한국해운조합 전 이사장(60)을 조합비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차장검사)은 이 전 이사장을 업무상 횡령 및 업무방해 혐의로 4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이사장은 부서운영비 7200만원와 시재금 5200만원, 법인카드 1억원 상당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 檢 "김 전 이사장 자살 안타까워..수사는 계속" 철도 레일체결장치 납품 업체인 AVT사의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수사선상에 올랐던 김광재 전 철도공단 이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에 대해 검찰이 안타깝고 곤혹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4일 김 전 이사장의 자살 소식에 “안타깝고 곤혹스럽다. 명복을 비는 것 외에는 다른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이... 검찰, 조사과정서 피의자 정강이 찬 경찰 불구속 기소 절도사범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경찰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특수절도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모씨(24)가 범죄사실을 일부 부인하자 수 차례 폭력을 휘두른 혐의(독직폭행)로 경찰공무원 박모씨(33)를 불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올 2월 서울강남경찰서 형사과 진술녹화실에서 제2차 피의자신문조서를 작... 검찰, '조퇴투쟁·제2차 교사선언' 전교조 교사 수사착수 교육부가 조퇴 투쟁을 주도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들을 고발한 것과 관련,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병현)는 교육부가 전교조 위원장을 비롯한 본부 집행부 16명, 시·도지부장 16명, 결의문 낭독자 4명 총 36명과 전교조 전임자 71명을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조퇴투쟁 관련 형사고발 대상자 중 전교조 전임... 與 '철도 비리' 혐의 수석부대변인 제명 새누리당은 3일 고속철도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당 수석부대변인 권영모(55)씨를 제명키로 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당 수석부대변인 등 모든 당직 해임 및 해촉하기로 하고, 윤리위원회의를 열어 제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철도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은 권씨가 레인 체결장치 수입·납품업체 에이브이티(A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