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박상은과 친분과시' 대출알선 장례식장 대표 구속기소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인천 중·동구·옹진군) 등 지역 정치인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은행 대출을 알선하고 사례금을 받아 챙긴 인천의 한 장례식장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차장검사)은 4일 인천 서구의 모 장례식장 대표 임모(64)씨를 특경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2009년 3월 지인 A씨가 국민은... 새누리당 '중진 카드' 재보선도 통할까 새누리당이 지난 6·4 지방선거에 이어 7·30 재보궐 선거에도 중진 카드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는 재보선 최대 격전지로 예상되는 서울 동작을에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출마를 요청하는 한편 수원 영통에는 임태희 전 의원을 전략공천한다는 방침이다. 김 전 지사는 3선 의원 출신에다 경기지사를 두 번 지낸 여권 내 거물이... 檢 '2억원대 횡령' 이인수 해운조합 前이사장 구속기소 해운업계 비리 전반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인수 한국해운조합 전 이사장(60)을 조합비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차장검사)은 이 전 이사장을 업무상 횡령 및 업무방해 혐의로 4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이사장은 부서운영비 7200만원와 시재금 5200만원, 법인카드 1억원 상당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 檢 "김 전 이사장 자살 안타까워..수사는 계속" 철도 레일체결장치 납품 업체인 AVT사의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수사선상에 올랐던 김광재 전 철도공단 이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에 대해 검찰이 안타깝고 곤혹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4일 김 전 이사장의 자살 소식에 “안타깝고 곤혹스럽다. 명복을 비는 것 외에는 다른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이... 검찰, 조사과정서 피의자 정강이 찬 경찰 불구속 기소 절도사범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경찰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특수절도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모씨(24)가 범죄사실을 일부 부인하자 수 차례 폭력을 휘두른 혐의(독직폭행)로 경찰공무원 박모씨(33)를 불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올 2월 서울강남경찰서 형사과 진술녹화실에서 제2차 피의자신문조서를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