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산 디젤 심장 '말리부·SM5'..물량확보 '특명' 수입차의 공세에 끝없이 밀리던 국내 완성차 업계가 반격에 나섰다. 선봉은 디젤 세단이다. 말리부에 이어 SM5가 디젤로 재탄생했고, 내년에는 쏘나타까지 가세한다. 그랜저도 디젤로 출시되며 시장 유인에 나섰다. 문제는 현대차를 제외하고 완성차 업계가 자동차의 심장부인 엔진을 유럽산에 의존하고 있어 수요를 따라가기도 버거운 실정에 있다. 주문은 밀려드는 데도 이를 소화... 2분기 어닝 시즌..우등생은 누구? ▶뉴스통 인사이드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병윤 기자 ▶ 2분기 어닝 시즌..우등생은 누구? 2분기 실적발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환율이 실적의 주요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내수주와 수출주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성됐습니다. ▶ 이통사, 미래 먹거리사업 헬스케어 어디까지 왔나 이동통신사들이 새로운 수익 사업으로 주목한 헬스케어 사업 육성에 집중하... 르노삼성 노조, 파업 결의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지난 2~4일 진행된 조합원 총회에서 재적인원 중 90.7%의 인원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다만, 오는 8~10일 3일간 열리는 노사 양측간의 집중교섭을 통해 합의점을 찾을 경우 파업은 취소될 수 있다. 르노삼성 노조측은 사측이 일방적인 근로자의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 디젤열풍..제네시스·SM7도 합류 '고민' 국내 완성차 업계가 속속 디젤 세단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디젤 자동차 시대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완성차 업체들은 저마다 디젤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소비자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3일 SM5 D 출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은 "SM7 등 다양한 차종으로의 디젤 라인업 확대를 여러가지 방면에서 검토 하고 있다"면서 "SM5 ... 세단도 디젤시대..그랜저 이어 SM5 디젤 출격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 대표 중형세단인 SM5에 디젤을 입혔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산 수입차의 디젤 열풍에 공세적으로 대응해 흐름을 같이 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전날 현대차가 대표적 볼륨 모델인 그랜저 디젤을 출시한 터라 르노삼성의 대응적 성격도 짙다는 평가다. 르노삼성차는 이를 바탕으로 2년 뒤 국내 완성차 업계 3위에 올라서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현대차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