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진핑 "역사와 사실 바꿀 수 없어"..日 우경화 비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일본의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을 거듭 촉구했다. 7일 중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시진핑(사진)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의 중국 인민 항일전쟁 기념관에서 열린 '7·7 사변' 기념식에 참석해 "역사와 사실을 바꾸는 무리들이 있다"며 일본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사진로이터통신) 7·7 사변은 1937년 7월7일 베이징 인근의 노구교(盧溝橋)에서 벌어진 총격 ... 립서비스 FTA·의무 없는 MOU..보여주기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는 등 여러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경제협력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원론적인 합의와 외교적 수사·마케팅뿐이어서 이번 정상회담 역시 실속 없는 보여주기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올 판이... 中 시진핑, 이재용 부회장과 만나 삼성 전시관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과 함께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에머랄드홀에 마련된 삼성 전시관을 방문했다. 이날 삼성그룹은 '삼성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중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삼성의 중국몽'이라는 주제로 제품을 전시했다. 중국몽(中國夢, 전 인민이 행복한 사회)이란 시진핑 주석이 제시해온 비전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그룹은 시진핑 ... 朴-시진핑 "日 자위권 확대 추진 우려스럽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일본 정부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결정에 대해 우려된다는 공감대를 확인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4일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현재도 일본의 수정주의적인 태도가 계속되고 있으며 자위권 확대까지 추진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어제와 오늘에 걸쳐서 일본 문제에 대해 많은 토의가 ... 시진핑 "한반도 핵무기 존재 반대" 재확인 방한 이틀째 일정을 소화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후 한중 양측이 한반도에서의 핵무기 개발에 확고히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발표했던 시 주석은 이날 서울대 특강에서도 동일한 견해를 드러냈다. 시 주석은 "한반도에서 핵무기 존재를 반대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