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풍 영향으로 수색중단..정부, 대책 마련 세월호 사고 83일째인 7일 북상하고 있는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실종자 수색작업이 중단됐다. 이에 정부가 팽목항과 진도 실내체육관에 설치한 지원시설을 임시 철거한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진도군 지역이 제8호 태풍 너구리의 직·간접적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실종자 가족 대피, 지원시설 이동 등 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태풍 기간 ... 野 "MBC 사장, 인사말까지 보내놓고 국조 왜 안 나오나"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국정조사 기관보고 전날 기관보고 불출석 입장을 알려온 MBC의 기관보고 출석을 강력히 촉구했다. MBC는 세월호 사고 당일인 4월 16일 오전 11시 1분 '전원 구조' 자막 오보를 냈다. 특위 야당 간사인 김현미 새정치연합 의원은 7일 "오늘 MBC(문화방송)이 기관보고에 오지 않았다. 어제 오후 갑자기 올 수 없는 이유를 보내왔다"며 "이런 태도에 대해 도무지...  국회, 청문 정국 돌입 ◇청문 정국 돌입..나흘간 8명 검증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후보자 8명을 검증하는 청문 정국이 시작된다. 국회는 오전 10시 정보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를 각각 열어 이 후보자와 최 후보자 청문회를 진행한다. 7.30 재보선이 임박한 상황이라 여야의 대립은 불가피한 ...  사고 81일째..여전히 수색성과 없어 세월호 사고 81일째인 5일 지난달 24일 이후 11일째 추가 실종자 수습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지난 4일 오후 4시58분부터 7시46분까지, 오후 10시43분부터 11시46분까지, 다음날인 5일 오전 5시42분부터 8시15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수중 수색작업을 실시했지만 실종자를 수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총 42회 85명이 투입돼 3층 중앙, 4층 중... 법원, '유병언 재산 등 24건' 가압류 결정(종합)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국가가 유병언 회장 일가 등 사고 책임자들의 재산에 대해 신청한 가압류 신청을 법원이 모두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은 4일 국가가 유씨 일가 등의 자산 21건에 대해 낸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이로써 앞서 인용된 3건을 포함한 유 회장 일가 등 책임자들 자산 24건이 모두 가압류됐다. 이날까지 법원이 받아들인 유씨 일가 등의 재산은 부동산 292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