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납품 비리' 前 재향군인회 간부 구속기소 소화기를 직접 생산해 납품할 것처럼 가장해 군부대에 다른 업체에서 만든 수천대의 소화기를 납품한 후 수십억 상당의 이익을 챙긴 전 재향군인회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납품과정에서 재향군인회 상표만 붙인 뒤 소화기를 납품해 이득을 챙긴 혐의(특경가법상 사기) 등으로 S업체 대표 김모씨(55)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 '사건 무마 청탁' 현직 경찰에 돈 건넨 전직 경찰 구속 현직 경찰 간부에게 사건 무마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전직 경찰 간부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경찰 수사 사건과 관련해 사건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아르누보씨티 전 이사 류모씨를 지난달 말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아르누보씨티의 또 다른 임원 박모씨도 추가로 구속했다. 서울 강... '교수채용 사기' 한국여약사회 부회장 등 기소 교수채용을 미끼로 수억원을 받아챙긴 한국여학사회 간부와 브로커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교수채용에 힘을 써주겠다며 3명으로부터 7억5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변호사법 위반) 등으로 한국여학사회 부회장 정모씨(71·여)를 구속 기소하고, 브로커 임모씨(53·여)는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2012년 1월 서... 뉴시스 노조, 장재국 고문 '횡령혐의' 검찰 고발 전국언론노조 뉴시스 지부는 7일 장재국 뉴시스 고문을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안중관 대표이사와 원용범 경영지원국장도 같은 혐의로 함께 고발했다. 뉴시스 노조는 고발장에서 "뉴시스의 지난해 매출액 가운데 피고발인과 주체조차 모호한 임원실로 총 8억여원 상당의 가지급금이 지급됐다"며 "피고발인들은 뉴시스의 2013회계연도에 대한 재무상태표... 檢 '철피아'의혹 권영모 前 새누리 수석대변인 구속영장 검찰이 철도 레일체결장치 납품 업체인 AVT사의 정·관계 로비 의혹에 연루돼 수사를 받고 있는 권영모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4일 “권 전 수석부대변인을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권 전 수석부대변인의 심리상태가 불안한 점 등을 감안해 이날 오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