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이병기 인사청문회' 야당자료 '도촬'..정회 소동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국정원 직원의 인사청문회 촬영 문제로 한때 정회된 후 속개됐다. 정보위 소속인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7일 오전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도중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국정원 직원이 자꾸 제 뒤에서 저와 박지원 의원, 문희상 의원의 자료를 카메라로 찍고 있다"고 항의했다. 박 의원은 "국정원 직원 카메라가 인사... 신경민, 이병기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특혜분양 의혹 제기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 아파트 특혜분양 의혹을 제기했다. 국회 정보위 간사를 맡고 있는 신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자가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분양을 주도했던 노태우 전 대통령(당시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 비서실장을 역임하면서 분양과정에서 내부정보나 특혜를 받지 않았는지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지난 15일 주... 檢, '댓글녀' 폭로 김상욱에 또 2년6월 구형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사건을 세상에 알린 이유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은 전직 국정원 직원 김상욱씨(51)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구형했다. 26일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 심리로 열린 김씨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징역 1년6월을, 국가정보원직원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에 징역 1년을 각각 구형했다. 김씨를 도와 국정원 내... 새정치연합 "'상설특검 1호', 간첩증거 조작사건"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늘부터 발효되는 상설특검법의 첫 적용대상을 '서울시 공무원 간첩증거 조작사건'으로 정했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19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상설특검 법에 따라서 국정원, 검찰, 외교부 등 외국 정부의 공문서를 위조해 재판 증거를 조작한 사건에 대한 수사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당론으로 채택했다. 관련 의안을 직접 준비하고 있는 ... 대한변협, "'간첩사건 증거조작'은 범죄행위"..국회 청문회 촉구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위철환)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에 대해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사법제도 근간을 훼손한 엄청난 범죄행위"라며 국정원과 검찰, 법원, 언론을 비판했다. 대한변협은 지난 3월 이번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인권위원회 내에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2개월간 조사해 온 결과를 17일 밝혔다. 조사단은 "국정원 합동신문센터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