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관제 소홀' 진도VTS 센터장 등 해경 3명 영장청구 검찰이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근무를 게을리 한 혐의로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 해경 3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광주지검 해경 전담수사팀(팀장 윤대진 형사2부장)은 8일 진도VTS 센터장과 팀장 2명 등 진도VTS 소속 해경 3명에 대해 직무유기 및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인 1조' 근무 규정을 ... '정관계 로비' AVT 대표 소환..檢 철피아 수사 '신중' 검찰이 정관계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레일체결장치 수입·납품업체 AVT사 이모 대표(55)를 지난주 소환해 조사하는 등 철도업계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그러나 수사 선상에 올랐던 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 간부에 이어 김광재 전 이사장(58)이 4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검찰은 피의자 조사에 신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 검찰, '납품 비리' 前 재향군인회 간부 구속기소 소화기를 직접 생산해 납품할 것처럼 가장해 군부대에 다른 업체에서 만든 수천대의 소화기를 납품한 후 수십억 상당의 이익을 챙긴 전 재향군인회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납품과정에서 재향군인회 상표만 붙인 뒤 소화기를 납품해 이득을 챙긴 혐의(특경가법상 사기) 등으로 S업체 대표 김모씨(55)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 '사건 무마 청탁' 현직 경찰에 돈 건넨 전직 경찰 구속 현직 경찰 간부에게 사건 무마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전직 경찰 간부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경찰 수사 사건과 관련해 사건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아르누보씨티 전 이사 류모씨를 지난달 말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아르누보씨티의 또 다른 임원 박모씨도 추가로 구속했다. 서울 강... '교수채용 사기' 한국여약사회 부회장 등 기소 교수채용을 미끼로 수억원을 받아챙긴 한국여학사회 간부와 브로커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교수채용에 힘을 써주겠다며 3명으로부터 7억5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변호사법 위반) 등으로 한국여학사회 부회장 정모씨(71·여)를 구속 기소하고, 브로커 임모씨(53·여)는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2012년 1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