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3사 알뜰폰 진입 완료.."공정경쟁? 반신반의" KTIS와 미디어로그가 본격 사업에 돌입하면서 이동통신 3사 모두 알뜰폰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이들과 정부가 강조하는 '공정 경쟁'에 대해 시장은 '반신반의'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2014년도 알뜰폰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KT(030200) 자회사 'KTIS'와 LG유플러스(032640) 자회사 '미디어로그'가 7월 중 알뜰폰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기자의눈)팬택 침몰, 씁쓸한 IT 현주소 벼랑 끝에 몰린 팬택의 명운을 결정지을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동통신사들이 출자전환 여부를 놓고 계산기를 두드리는 현 상황이 무척이나 씁쓸하게 다가온다. 물론 팬택이 약자이기 때문에 무조건 살리고 봐야 한다는 주장은 옳지 않다. 시장 논리에도 맞지 않을 뿐더러 자칫 부실경영이나 모럴해저드를 조장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심각한 재정난을 초래... 이통사, 미래 먹거리사업 '헬스케어' 어디까지 왔나 "KT는 핵심역량인 인프라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기반으로 5대 미래융합서비스를 선정, 중점 육성할 계획입니다. 그 중 헬스케어(Life-Enhancing Care)를 통해 유전체 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료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황창규 KT 회장, 5월20일) "'ICT 노믹스'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새로운 솔루션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특히 향후 성장 잠재력이 ... 전국 휴대폰 상인들 나섰다.."우리부터 팬택 살리겠다" "팬택은 휴대전화를 생산하는 국내 벤처기업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과거 스탠다드텔레콤 등 중소 제조사들이 모두 무너진 상황에서 팬택마저 사라지는 것을 대리점 및 판매점주들은 원치 않습니다." 벼랑 끝으로 내몰린 팬택을 살리기 위해 전국 휴대폰 상인들이 팬택 매출채권을 출자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팬택의 회생을 돕기 ... 팬택 채권단, 이통사에 출자전환 시한 연기 공문 1800억원 규모의 팬택 매출채권을 출자전환 할 것인지 여부에 대한 이동통신 3사의 결정이 나흘 뒤로 연기됐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주도하는 팬택 채권금융기관협의회(채권단)은 지난 3일 오후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에 '매출채권 출자전환 여부 결정 기한을 오는 8일로 연기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 공문에서 팬택 채권단은 이통3사에 출자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