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2000선 반납..어닝시즌 경계감(9:13)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000선을 반납하며 하락 출발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어닝 쇼크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 경계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3.28포인트(0.66%) 내린 1993.38을 기록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어닝 시즌을 앞둔 경계감에 하락 마감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  2분기 어닝쇼크 삼성전자..하루만에 '하락'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삼성전자가 실적발표 하루만에 하락반전했다. 9일 오전9시8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대비 5000원(0.39%) 내린 12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 주가는 0.23% 상승마감했다. 전날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전년동기대비 24.45% 감소한 7조2000억 원의 영업이익(잠정)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정책과 대외 변수로 눈을 돌리자 삼성전자(005930)가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지만 불확실성을 제거했다는 측면에서 실적 악화는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정책과 대외 변수로 넘어갔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지난 8일 열린 인사 청문회에서 총부채상환비율(DTI)·담보인정비율(LTV) 규제 완화를 시...  삼성전자 2분기 '어닝쇼크'..영업익 7.2조 앵커: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통적으로 효자 노릇을 하던 스마트폰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서 당초 시장의 기대치보다 낮은 수치가 공개됐는데요, 산업부 정기종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정 기자, 자세한 이야기 들려주시죠. 기자: 네 말씀하신 것처럼 삼성전자가 공개한 올 2분기 잠정실적은 말 그대로 어닝쇼크 수준이었습니다. 당초 예상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