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1안타 13득점' 넥센, 4연승 질주..한화 7연패 수렁 경기 직전의 청주 하늘엔 비가 내렸다. 야구장 주변에서 사는 한 50대 야구팬은 기자를 향해 "'청주의 한화 팬에게 크게 지는 경기를 보지 않도록 하라'고 하늘이 고심 끝에 내린 것"이라고 비꼬았다. 오늘도 한화는 크게 패했던 전날과 다르지 않았다. 경기 초반부터 넥센에게 대량 실점을 했고 홈런을 내준 것은 물론 실책도 많이 나왔다. 경기 초반부터 구장을 떠나는 팬들이 많았... (MLB)추신수, 3경기 연속안타..4타수 1안타 1사구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세 경기 연속안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5타석 4타수 1안타 1삼진 1사구'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후 연속 안타 행진을 세 경기로 늘렸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 (MLB)LA다저스, 디트로이트에 14실점..류현진 패전(종합) LA다저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맹폭당하며 역전패했다. 1회초 무려 5점을 얻었지만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 다저스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은 올해 세 번째 10승 도전에 다시 실패했다. 다저스는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4-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올시즌 41패(51승)째를 기...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확정..강민호 8년 연속출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이태양이 데뷔 후 처음 올스타전 출전의 기회를 얻어냈다.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는 8년연속 올스타전 출전 영예에 오르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4명(팀별 12명)의 감독추천선수가 포함된 올스타전 출전선수 명단을 9일 발표했다. 올해 올스타전 출전선수 수는 7일 발표됐던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산해 결정된 22명을 포함해 총 46명... (MLB)'1이닝 8피안타' 류현진, 불명예 기록 남겨 9일 오전(한국시간) 디트로이트전에서 '2.1이닝 10피안타 7실점'의 올시즌 최악의 피칭을 기록한 류현진(28·LA다저스)이 다저스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좋은 기록은 결코 아니다. 류현진은 이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2.1이닝 동안 10안타를 얻어맞고 무려 7실점했다. 류현진은 시즌 5패(9승) 째를 당했다. 류현진은 2회말에 8개의 안타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