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규제개혁)전업주부도 본인명의 신용카드 만든다 앞으로 소득이 없는 전업 주부도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가질 수 있다. 창업 1년 미만의 자영업자, 국내에 갓 취업한 외국인에 대해서도 발급요건이 완화된다. 5000포인트 이상 적립돼야 쓸 수 있었던 신용카드 포인트는 2000포인트만 있어도 가능하다. 10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신용카드 발급 기준 완화를 위한 관련 금융규제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 (금융규제개혁)신협 영업구역 市단위로 넓어져 앞으로 신용협동조합의 영업구역이 구(區) 단위에서 중소도시(市) 단위로 확대된다. 10일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의 영업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금융권 규제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신협의 지역조합 공동유대(영업구역)는 구에서 특별시·광역시를 제외한 중소도시로 넗어진다. 예를들면 포항시 남구 또는 북구만 영업구역으로 지정돼 있었지만 규제개혁을 통해 포항시 전체에서 영업... (금융규제개혁)보험업계 가격규제 완화는 후속대책으로 보험사들의 자산운용 규제가 일부 완화되고 한꺼번에 강화해야했던 재무건전성 기준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보험업계가 핵심 규제 개혁 사안으로 꼽았던 가격규제 완화 문제는 후속대책에 담긴다. 금융위원회가 10일 발표한 금융규제개혁 방안에 이같은 보험업권 규제완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에 발표한 보험업권 규제개혁 방안의 주요 내용은 보험사의 자산운용 규제개선 내... (6.4지방선거)박원순 "당대표 출신 7선 의원이 그럴 줄 몰랐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계속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의 네거티브 공세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정치풍토가 이것밖에 안되나 정말 슬프고 참혹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선거 당일인 4일 오전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캠프 사무실에서 자원봉사자 조회에 참석해 "처음 이런 말씀을 드린다. 7선의 국회의원, 대한민국 공당의 대표를 지낸 분이 이렇게 ... 鄭·朴, 네거티브 선거전 속 '포지티브' 메시지 무엇이 있나? 네거티브 선거방식이 '네가 되면 안 되는 이유'를 들고 나서는 것이라면 포지티브 선거방식은 '내가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성실한 주장이다. 바람직하고도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선거방식은 물론 후자다. 지방선거 본투표일을 이틀 앞둔 2일, 서울시장 선거판은 '농약급식' 공방으로 치열한 상태며 '후보자 부인 행방', '현대중공업 산재 책임' 등 각종 네거티브 이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