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규제개혁)낡은 규제 없앤다..업권 기대반 우려반 금융위원회가 4개월간 현장조사를 통해 추진한 금융규제 개혁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업계에서는 낡은 규제를 폐지한 데 대해 반색하는 분위기면서도 금융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기에는 제한적일 것이란 반응도 나온다. ◇700가지 금융규제 개혁..금융사 자율성 강화 10일 금융위는 금융규제 개혁방안으로 발표하고, 법령 규제 뿐 아니라 내규, 지침, 모범규준 등에 숨어있는 규제... (금융규제개혁)금융위, 700가지 금융규제 걷어낸다 금융위원회가 법령 규제 뿐 아니라 내규, 지침, 모범규준 등에 숨어있는 규제를 포함해 약 700건의 금융규제를 개선키로 했다. 10일 금융위원회는 점진적 접근이 아닌 빅뱅(Big Bang)적 접근을 통해 위기를 돌파한 선진국들의 사례를 벤치마킹한 금융규제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혁안은 새 정부 출범 이후 규제개혁이 국정과제로 제시되면서 금융위가 금융규제개혁에 착수... (금융규제개혁)보험업계 가격규제 완화는 후속대책으로 보험사들의 자산운용 규제가 일부 완화되고 한꺼번에 강화해야했던 재무건전성 기준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보험업계가 핵심 규제 개혁 사안으로 꼽았던 가격규제 완화 문제는 후속대책에 담긴다. 금융위원회가 10일 발표한 금융규제개혁 방안에 이같은 보험업권 규제완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에 발표한 보험업권 규제개혁 방안의 주요 내용은 보험사의 자산운용 규제개선 내... (금융규제개혁)전금융권 아우르는 '개인자산종합 계좌' 도입 검토 예·적금과 펀드, 보험 등을 한 계좌에서 관리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개인자산종합관리계좌의 도입이 검토된다.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세제 우대 상품 설계를 쉽게 하기 위한 것. 증권사의 인가·등록 체계가 대폭 간소화된다. 자산운용사의 인허가 시스템도 재검토하고 영업용순자본 비율(NCR) 규제는 사라진다. 부동산펀드의 운용 규제도 대폭 줄어든다. 10일 금융위원회는 ... 정부, 수출입 식물검역 규제개혁 '13건' 추진 정부가 총 13개의 수출입 식물검역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해 연말까지 추진한다. 수입금지 종자 중 수출 목적으로 국내에 반입할 경우 수입이 허용되고, 전자식물검역증명서 제도 등이 도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종자류의 수출 촉진, 신속통관 지원, 수출입 물류비용 절감 등을 위해 일부 식물검역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우선 수입금지 종자 중 수출 목적으로 국내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