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명보-허정무 동반사퇴..정몽규 협회장 공식사과(종합) 홍명보(45) 축구대표팀 감독과 허정무(59)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동시에 물러났다. 둘은 축구대표팀의 브라질월드컵 부진과 각종 비판 여론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했다. 1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은 "제가 성숙하지 못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겠다"고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10일 사퇴한 축구대표팀의 홍...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사퇴 허정무(59)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브라질월드컵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홍명보 감독과 함께 사퇴했다. 허정무 부회장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홍명보 감독과 동반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월드컵 대표팀 단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책임은 떠나는 나와 홍 감독에게 돌렸으면 좋겠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지 ... 우여곡절 겪다 1년 만에 끝난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의 홍명보(45) 감독이 10일 오전 자진 사퇴를 선언하면서 1년여의 우여곡절 많았던 '홍명보호'가 항해를 멈췄다. 홍명보 감독은 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1년 정도 시간을 보냈는데 많은 일이 있었다. 그 안에서 많은 실수도 있었다"면서 "제가 성숙하지 못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 교총·전교조,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 사퇴하라" 보수 성향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진보성향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교육계가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 사퇴에 한목소리를 냈다. 인사청문회 다음날인 10일 한국교총은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교육자로서의 삶보다는 장관의 직무수행 능력 한계에 대한 우려 여론을 고려해야한다"며 자진사퇴 결단을 내리라고 밝혔다. 전교조도 논평을 내고 "논문...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사퇴 "진심으로 죄송하다" 축구대표팀의 홍명보(45)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놨다. 지난해 6월24일 부임해 내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있던 홍 감독은 자신을 둘러싼 비판 여론과 브라질월드컵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10일 중도 하차했다. 홍명보 감독은 이날 오전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1년 정도 시간을 보냈는데 많은 일이 있었다. 그 안에서 많은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