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위 제약사 2분기도 선전 예상..불황 '무풍지대'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무난하게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장기 경기 불황에 허덕이는 다른 업종과 비교해 무풍지대에 속했다는 평가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분기 2258억원으로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한 유한양행(000100)은 2분기 이보다 소폭 증가한 249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4% 증... 녹십자, 일본서 면역글로불린 임상결과 공개 녹십자(006280)의 대표적인 혈액분획제제 중 하나인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의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혈액분획제제는 혈장에서 면역이나 지혈 등을 하는 단백질만 골라 만든 의약품이다. 지난 4일 일본 오카야마에서 열린 '제10회 한·중·일 소아 심장 포럼(The 10th Japan·China·Korea Pediatric Heart Forum)'에서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을 진... 정수현 부사장, 녹십자홀딩스 경영지원실장 전보 녹십자(006280)는 오는 7월1일자로 녹십자 EA실장 정수현 부사장을 녹십자홀딩스(005250) 경영지원실장으로 전보하고, 녹십자 EA실 부실장 장평주 상무를 EA실장으로 보직발령한다. 다음은 인사내용이다. <전보> ◇녹십자홀딩스▲경영지원실장 정수현 부사장 ◇녹십자▲EA실장 장평주 상무 드림파마 본입찰 마감..제약시장 M&A 본격화 드림파마 인수를 위한 본입찰이 마감되면서 국내 제약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규모의 경제를 실현키 위한 인수합병(M&A)이 중견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본격화된 가운데 대형 제약사 간 움직임도 수면 아래에 잠복해 있다. 25일 마감된 드림파마 인수 본입찰에는 안국약품(001540)과 차병원그룹, 알보젠, 스탠다드차타드PE 등이 참여했다. 이중 안국약품은 국내 제약사로는 ... 녹십자, 미 보건기구에 1467만 달러 규모 독감백신 공급 녹십자(006280)는 9일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기관인 PAHO(범 미 보건기구)에 1467만5738달러 규모의 독감백신(싱글, 멀티도즈 포함)을 올해 12월31일까지 공급한다고 공시했다. 국내 제약사, 전문의약 분야 수출 가속화 최근 국내 주요 제약업체가 기술을 앞세워 전문의약품 수출을 연이어 성공시키고 있다. 종근당(185750)은 지난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팜페어(Pharm Fair) 2014' 행사에서 코스타리카의 파마비전(Farmavision), 아랍에미리트의 알하얏트(Al Hayat)와 276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코스타리카에 면역억제제 '타크로벨'과 '마이렙트', 항암제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