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의도 '파크윈' 지상권 소송, 통일교 재단 패소확정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조성 프로젝트인 '파크원' 공사를 둘러싸고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통일교재단)이 시행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통일교재단측 패소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0일 파크원 부지의 소유주인 통일교 재단이 "해당 부지에 시행사 명의로 설정된 지상권을 말소하라"며 Y22프로젝트금융투자(Y22)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 대법 '야간집회' 집시법 위반사건 무죄취지 파기환송(종합) 대법원이 오후 7시15분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된 시위를 야간시위로 보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의 유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무죄취지로 파기했다. 이번 사건은 헌법재판소가 지난 3월 "해가 진 후부터 같은 날 24시까지의 모든 시위를 금지하는 것으로 집시법을 해석하는 한 해당 규정은 위헌"이라며 한정위헌으로 결정한 이후의 첫 대법원 판결이어 주목된다. ... 대법 '야간집회' 집시법 위반사건 파기환송 대법원이 오후 7시15분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된 시위를 야간시위로 보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의 유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파기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10일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창호 전 인권운동연대 사무국장(42)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서 전 국장은 200... 전 세계 거물급 법조인들 한 자리에..'법치·인권' 논의 대법원이 '법치주의와 인권을 위한 국제사법 협력'을 주제로 국제법률심포지엄을 열었다. 대법원은 8일 대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법관, 법학교수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 소장과 권오곤 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 정창호 크메르루주 UN특별재판소 재판관 등 거물급 재외 한인 법조인이 ... '귀신 쫓아준다" 女신도 '구타' 사망케 한 승려 징역 6년 확정 병을 치료한다는 명목으로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거나 온몸을 구타해 숨지게 한 승려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우울증과 정신분열증이 있는 여신도를 치료해준다며 온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 등으로 기소된 승려 이모씨(58)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씨는 대구에 한 사찰을 차려놓고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