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유병언 부자' 구속영장 재청구 검토..왜 못잡나? 검찰이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회장인 유병언씨(73·지명수배)와 장남 대균씨(43·지명수배)를 추적한지 오늘(13일)로 52일째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구속영장 효력기간이 만료되는 22일까지 검거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 경찰은 물론 해군 등 군의 협조까지 받으며 유 씨 부자를 ... '가압류 직전 미술품 반출' 현재현 前동양회장 아들 소환조사 2조원대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65)의 아들이 검찰 수사대상에 올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최근 현 회장의 아들 현승담 전 동양네트웍스 대표를 최근 소환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2일 법원의 가압류 절차 직전 고가의 미술품을 빼돌려 매각한 혐의(강제집행 면탈 등)로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 檢 '철피아' 첫 구속기소..2억대 뇌물받은 감사원 감사관 감사원 감사관 김모(51)씨가 철도업체로부터 수년간 총 2억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김씨는 검찰이 지난 5월 시작한 '철피아(철도 마피아)' 수사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첫 인물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김후곤)는 김씨를 특가법상 뇌물, 뇌물수수,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 '살인교사 혐의' 김형식 의원 "국민참여재판 하겠다" 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로 검찰에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는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이 변호인을 추가로 선임하고 검찰이 기소할 경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1일 김 의원 측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김 의원 측은 전날 정훈탁 변호사 외에 김명종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한다는 선임계와 변호요지서를 제출했다. 김 의원 측은 변호요지서를 통해 서울 강서경... 대검, 女검사 위한 '에코 브리지' 시행 검찰이 여성검사의 성공적인 검찰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대검은 여성검사들의 상사, 동료, 직원들과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성공적인 검찰생활을 위한 정책 '에코 브리지'를 시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에코 브리지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단절된 서식지를 이어주는 생태통로를 뜻한다. 검찰은 지난 10일 여성 최초로 특수, 공안, 강력, 기획 전담을 맡은 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