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野 연일 '권은희 공천' 설전 정치권에 '권은희 공천' 논쟁이 뜨겁다. 여야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광주 광산을 전략공천을 놓고 연일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새누리당은 "국민의 뜻을 무시한 기만공천"·"관피아 탄생" 등 부정적 프레임으로 파상공세를 벌이고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진실공천"으로 맞서는 형국이다. 권 전 과장 공천에 대한 여야의 입장차가 확고해 오는 7·30 재보... 김기춘 "靑, 법적 컨트롤타워 아냐..구조지휘 안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청와대는 재난관리 컨트롤타워가 아니다"는 입장을 재차 반복했다. 김 실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세월호 국조특위)' 청와대 비서실 등에 대한 기관보고에서 "일반적 의미로 청와대가 국정의 중심이란 의미에서 컨트롤타워는 맞지만 법상으로는 컨트롤타워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은 "컨트롤타... '세월호' 침몰시각 NSC회의, 국정원 1차장 '실수'로 보고 안돼 세월호 참사 사고 발생 초기 청와대에서 관계기관들이 모여 이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국정원 1차장의 실수로 날려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은 또 YTN을 통해서 사고를 처음 파악했다고 털어놨다.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과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0일, 이날 오전에 있었던 국정원 기관보고 결과를 각각 브리핑했... '국정원 대선개입 제보' 김상욱씨 항소심서 무죄(종합) 지난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댓글 활동으로 선거에 개입한다는 사실을 민주당에 제보한 전직 국정원 직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0일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국정원 직원 김상욱(51)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 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됐던 현직직원을 사칭... '국정원 대선개입 제보' 김상욱씨 항소심서 무죄(1보) 지난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댓글 활동으로 선거에 개입한다는 사실을 민주당에 제보한 전직 국정원 직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0일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국정원 직원 김상욱(51)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 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됐던 국정원직원법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