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보協, 보험범죄 근절 대책 촉구 강호순 사건과 같은 희대의 반인륜적 범죄 재발 방지를 막기 위해 손해보험협회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호순은 최근 부인과 장모에 대한 고의적 방화살인으로 5억원에 가까운 보험금을 편취한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이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보험범죄는 모방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이 많고, 특히 불황기에 거액을 노린 생계... 손보協, 보험범죄 근절 대책 촉구 강호순 사건과 같은 희대의 반인륜적 범죄 재발 방지를 막기 위해 손해보험협회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호순은 최근 부인과 장모에 대한 고의적 방화살인으로 5억원에 가까운 보험금을 편취한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이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보험범죄는 모방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이 많고, 특히 불황기에 거액을 노린 생계... 보험금 지급시스템 ‘구멍’ 보험업계의 보험금 지급시스템이 허술해 강호순식 보험범죄가 해마다 늘고 있다. 6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회원사들로부터 연간 53억여원을 거둬 보험범죄 조사와 사고예방활동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오히려 보험범죄는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사간 계약자에 대한 정보공유가 되지 않고 수사권도 없기 때문에 보험범죄를 발각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