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가족위 "4·16 특별법, 수사·기소권 포함돼야" 최후통첩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이틀째 농성중인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는 13일 정치권에 최후통첩했다. 가족위는 여야의 세월호 진상조사 특별법을 '무늬만 특별법'이라고 규정하며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강력한 법안을 요구했다. 세월호 가족위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 기자회견을 통해 "진상규명을 위해 산이라도 옮겨줄 것 같았던 약속은 다 어디로 갔느... 정의당, 새정치에 야권연대 논의 공식 제안 7.30 재보선에 천호선 대표(경기 수원정)와 노회찬 전 의원(서울 동작을) 등 간판들을 출전시킨 정의당이 9일 새정치민주연합에게 야권연대 논의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야권의 혁신과 재보선 승리를 위해 당대 당 논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는 달라져야 한다는 국민의 간절한 염... 박 대통령-여야 원내대표 10일 오전 靑 회동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에서 만난다. 이완구·박영선 원내대표는 7일 오전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 회동에는 양당 정책위의장도 동행한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10일이 인사청문회 끝 무렵이라 (대통령에게) 국민 민심을 진솔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세월호 특별법,... 심상정, 하반기 국회서도 환노위 계속한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19대 국회에서 계속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 하반기 원 구성을 하면서 상임위 정수 조정을 이유로 심 원내대표를 배재했던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지도부가 정의당의 요구를 수용했기 때문이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같은 당 김제남·서기호 의원과 함께 국회 정론관을 찾아와 "조금 전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님, 새정치민... 환노위 배제 정의당, 국회 무기한 농성 돌입 하반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에서 배제된 정의당이 24일 국회 로텐더 홀에서 긴급 기자 회견을 열고 "국회의장 및 교섭단체 양당이 진보정당 환노위 재제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며 무기한 원내 농성에 돌입했다. 지난 17대 국회 당시 원내 진입에 성공한 진보정당은 이후 줄곧 환노위 배정을 받아왔다. 지난 상반기 국회에선 심상정 원내대표가 환노위 소속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