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노사갈등 '확산일로' 국민·외환은행 등 일부 은행의 노사갈등이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조 외환은행지부는 이날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카드분사를 반대하는 집회를 여는 등 전국 단위로 본격적인 투쟁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노조는 서울역을 출발해 을지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까지 거리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심상정 정의당 ... (2014상반기 금융권 잔혹史)③꺼지지 않은 불씨 'KB금융' "대한민국의 리딩뱅크란 곳이 어찌 이럴 수 있습니까. 직원의 횡령부터 회장과 행장간 싸움까지 '막장'이란 표현밖엔…."(금융당국 관계자) "1등 은행으로서 자부심, 높은 연봉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일했는데 이젠 소속을 밝히기도 부끄럽습니다. 차라리 합격했던 다른 은행에 갈걸 그랬어요."(KB국민은행 행원) 결국 현직 금융지주 회장과 행장이 동시에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로부... 래미안 용산, 9일부터 1·2순위 청약 본격 돌입 삼성물산(000830)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역 전면3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용산'이 본격 청약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1·2순위 청약은 오는 9월부터, 3순위 청약은 오는 10일 이뤄진다. 계약은 오는 21~23일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약 2700만~3100만원선으로 평균 2900만원선에 책정됐다. 최근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입주한 용... "기본·원칙 지키자"..주요 은행장, 윤리의식 강조 은행권이 하반기 경영 화두로 기본과 원칙을 내세웠다. 최근 잇단 금융사고 이후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상 최대 규모의 징계를 기다리고 있다. 강력한 내부통제를 통한 고객신뢰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은행장들은 어려운 수익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주문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최근 하반기 조회사를 통해 "KB에서의 올바른 성과는 원칙과 절차에 ... 국민銀 이사회, 노조 반대로 시내 모처에서 개최..IBM제소건 논의 IBM 공정거래위원회 제소건을 논의하는 국민은행 임시이사회가 은행 노동조합의 반발로 이사회 장소를 시내 모처로 옮겼다. 국민은행 사외이사들은 4일 오전 10시 여의도 은행 본점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IBM 공정위 제소 결정에 대한 진행 과정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노조의 저지로 본점 건물로 들어오지 못하면서 차질을 빚었다. 금융노조 국민은행 지부는 오전 8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