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규제개혁)신제윤 "금융규제개혁 끝 아닌 시작"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0일 "정부가 그간 규제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현장에서 체감도가 낮은 것은 사후관리가 미흡했기 때문"이라며 "일회성이 되지 않도록 상시적으로 점검·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윤 위원장은 이날 '금융규제 개혁방안' 브리핑에서 "매년 9월을 금융규제 정비의 달로 정해 규제를 집중 개선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규제개혁안의 기본방향... (금융규제개혁)금융위, 700가지 금융규제 걷어낸다 금융위원회가 법령 규제 뿐 아니라 내규, 지침, 모범규준 등에 숨어있는 규제를 포함해 약 700건의 금융규제를 개선키로 했다. 10일 금융위원회는 점진적 접근이 아닌 빅뱅(Big Bang)적 접근을 통해 위기를 돌파한 선진국들의 사례를 벤치마킹한 금융규제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혁안은 새 정부 출범 이후 규제개혁이 국정과제로 제시되면서 금융위가 금융규제개혁에 착수... (금융규제개혁)보험업계 가격규제 완화는 후속대책으로 보험사들의 자산운용 규제가 일부 완화되고 한꺼번에 강화해야했던 재무건전성 기준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보험업계가 핵심 규제 개혁 사안으로 꼽았던 가격규제 완화 문제는 후속대책에 담긴다. 금융위원회가 10일 발표한 금융규제개혁 방안에 이같은 보험업권 규제완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에 발표한 보험업권 규제개혁 방안의 주요 내용은 보험사의 자산운용 규제개선 내... (금융규제개혁)전금융권 아우르는 '개인자산종합 계좌' 도입 검토 예·적금과 펀드, 보험 등을 한 계좌에서 관리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개인자산종합관리계좌의 도입이 검토된다.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세제 우대 상품 설계를 쉽게 하기 위한 것. 증권사의 인가·등록 체계가 대폭 간소화된다. 자산운용사의 인허가 시스템도 재검토하고 영업용순자본 비율(NCR) 규제는 사라진다. 부동산펀드의 운용 규제도 대폭 줄어든다. 10일 금융위원회는 ... 브릭스, 자금 마련에 숨통 터..개발은행 다음 주 '출범' 브릭스가 개발은행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예전보다 더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신흥경제 5국인 브릭스(BRICs)가 다음 주에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500억달러 규모의 개발은행을 공식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오는 15일에 오랫동안 기다려온 개발은행이 공식 출범할 것"이라며 "본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