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대책위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 위한 단식 돌입" 세월호 가족대책위가 희생자, 실종자 및 생존자들의 입장이 반영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단식에 돌입했다. 대책위는 14일 지난 주말부터 사흘째 농성 중인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대책위가 요구한 특별법안이 수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이라며 "세월호 희생자 가족 15명이 광화문과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진... 심상정 "세월호 특별법, 유가족 참여하에 공개 논의해야"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주도적으로 논의 중인 세월호 특별법에 유가족 및 정의당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과 법안 심의 과정 공개를 요청했다. 심 원내대표(사진)는 14일 국회 상무위원회의에서 "양당은 세월호 특별법 밀실협의를 즉각 중단하고 정의당을 비롯한 원내정당과 유가족이 참여하는 공개적이고 민주적인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세월호 가족위 "4·16 특별법, 수사·기소권 포함돼야" 최후통첩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이틀째 농성중인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는 13일 정치권에 최후통첩했다. 가족위는 여야의 세월호 진상조사 특별법을 '무늬만 특별법'이라고 규정하며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강력한 법안을 요구했다. 세월호 가족위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 기자회견을 통해 "진상규명을 위해 산이라도 옮겨줄 것 같았던 약속은 다 어디로 갔느... '위안화 금융서비스 활성화 TF' 개최..韓·中 과제 이행 정부가 지난 3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위안화 관련 정책 과제들을 이행하기 위해 '위안화 금융서비스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개최한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산업부·금융위·한은 등 관계당국이 참석한 가운데 최희남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TF의 구성 및 운영방향, 향후 논의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안화 금융서비스 활성화 TF'는 기재... 박 대통령-여야 원내대표 10일 오전 靑 회동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에서 만난다. 이완구·박영선 원내대표는 7일 오전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 회동에는 양당 정책위의장도 동행한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10일이 인사청문회 끝 무렵이라 (대통령에게) 국민 민심을 진솔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세월호 특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