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환은행, 인도 첸나이 지점 예비인가 취득 외환은행은 인도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첸나이지점 설립 예비인가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2008년에 뉴델리사무소 개소 후 현재까지 현지 한국계 기업 및 교민에 지역 및 금융정보, 금융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10년부터 첸나이 지점 설립을 위해 현지금융당국(RBI)과 긴밀한 협의를 해온 바 있다. 지난 2012년 말 최종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후 1년 ... 은행권 노사갈등 '확산일로' 국민·외환은행 등 일부 은행의 노사갈등이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조 외환은행지부는 이날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카드분사를 반대하는 집회를 여는 등 전국 단위로 본격적인 투쟁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노조는 서울역을 출발해 을지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까지 거리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심상정 정의당 ... 하나·외환銀 통합..'노조 합의' 변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노조 합의'가 통합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하나금융그룹 자회사 편입이 부당하다며 제기했던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함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진정서 제출, 집회와 거리행진 등 노조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치권과 신제윤 금융위원장까지 '노조 합의'에 대한 전제가... 김한조 외환은행장 "조기통합 논의 불가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회장에 이어 김한조 외환은행장(사진)도 하나·외환은행의 조기통합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외환은행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조기통합 이슈에 대해 김한조 은행장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대직원 서면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김 행장은 전날 서면 메시지를 통해 “현재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서는조기통합 논의개시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외환銀 , 김한조號 출범 100일..조용한 소통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출범한 지 100일이 훌쩍 지났다. 김 행장은 지난 3월 14년만에 내부출신 은행장으로서 취임 당시부터 대화와 소통을 강조해왔다. 이 때문에 취임 100일 동안 전직원을 만나겠다는 계획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외환카드 분사를 반대하는 노조반발은 김 행장이 아직 넘지 못한 소통의 벽이다. 그간 성과에 대한 자평없이 조용하게 100일 동안의 행보를 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