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특별법, 수사권·조사위 구성 방법서 진통 계속 여야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TF(태스크포스)까지 꾸렸지만 조사위원회의 수사권 부여와 조사위 인적 구성에서 이견을 보이며 답보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과 전해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각각 간사를 맡고 있는 TF 논의의 최대 난점은 조사위원회의 독자적 수사권 확보 문제다. 새누리당은 당초 수사권 부여에 ... 세월호 특위 野 의원들 "조원진·심재철 사퇴 없인 협상 없다"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세월호 국조특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새누리당 소속 조원진 간사와 심재철 위원장의 사퇴를 재차 촉구했다. 야당 의원들은 두 사람과 더 이상 특위 활동을 함께 할 수 없다며, 사퇴 이전에는 새누리당과의 협상에도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세월호 국조특위 야당 의원들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일 마지막 ... (새누리 전당대회)朴대통령 "새 지도부 중심으로 하나 되어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우리 사회 곳곳에 북은 적폐를 바로잡아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며 "지금 바꾸지 않으면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는 각오로 근본부터 하나하나 바꾸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저는 지금이 바로 국가 혁신을 강도 높게 추진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세월호대책위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 위한 단식 돌입" 세월호 가족대책위가 희생자, 실종자 및 생존자들의 입장이 반영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단식에 돌입했다. 대책위는 14일 지난 주말부터 사흘째 농성 중인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대책위가 요구한 특별법안이 수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이라며 "세월호 희생자 가족 15명이 광화문과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진... 檢 '유병언 부자' 구속영장 재청구 검토..왜 못잡나? 검찰이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회장인 유병언씨(73·지명수배)와 장남 대균씨(43·지명수배)를 추적한지 오늘(13일)로 52일째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구속영장 효력기간이 만료되는 22일까지 검거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 경찰은 물론 해군 등 군의 협조까지 받으며 유 씨 부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