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상정 "세월호 특별법, 유가족 참여하에 공개 논의해야"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주도적으로 논의 중인 세월호 특별법에 유가족 및 정의당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과 법안 심의 과정 공개를 요청했다. 심 원내대표(사진)는 14일 국회 상무위원회의에서 "양당은 세월호 특별법 밀실협의를 즉각 중단하고 정의당을 비롯한 원내정당과 유가족이 참여하는 공개적이고 민주적인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朴·여야 회동 어떤 내용 오갔나..소통 물꼬, 난기류도 감지 세월호 침몰 참사와 거듭된 인사 실패로 정국이 난맥상에 빠진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 지도부가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회동을 가져 국정 협력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10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박 대통령과 만난 새누리당 이한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85분가량 진행된 회동 내용에 관해 브리핑했다. ◇김명수·정성근 후보... 정의당, 새정치에 야권연대 논의 공식 제안 7.30 재보선에 천호선 대표(경기 수원정)와 노회찬 전 의원(서울 동작을) 등 간판들을 출전시킨 정의당이 9일 새정치민주연합에게 야권연대 논의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야권의 혁신과 재보선 승리를 위해 당대 당 논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는 달라져야 한다는 국민의 간절한 염... 천호선 "盧 죽음 몰아간 임태희에 맞설 숙명" 새정치민주연합이 '기동민 동작을 전략공천' 후폭풍으로 7.30 재보선 수도권 후보 선출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이 일찌감치 출마자를 확정하고 재보선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 수원 세 곳에 출마하는 천호선 정의당 대표(영통)와 이정미 대변인(팔달), 박석종 전 참여정부 교육부총리 정무비서관(권선), 경기 김포의 김성현 경기도당위원장, 광주 광산을의 문정은 부대표는 8... 노회찬 "다시 불판 갈겠다" 동작을 출마선언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이 8일 "다시, 불판을 갈겠다"며 7.30 재보선 서울 동작을 출마를 선언했다. 17대 총선에서 "50년 된 불판을 갈아야 한다"는 말과 함께 진보정당의 간판으로 혜성같이 등장한지 10년 만이다. 노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오만한 새누리당과 무기력한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모두를 '환골탈태'시키는 '정치 판갈이'를 할 수 있도록 저를 당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