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대통령, 김명수 지명 철회..황우여 전격 내정(종합) 박근혜 대통령이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을 그 자리에 내정하는 등 장·차관급 인사를 15일 단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새누리당 대표를 역임했던 황 의원을 새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고, 이성호 전 국방대학교 총장을 안전행정부 제2차관에 임명했다. 아울러 안대희·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공식 출범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대박' 구상을 구체화시킬 기구인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인선을 마무리하고 15일 공식 출범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는 통일준비위 구성 및 운영 등 발족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통일준비위는 위원장인 박 대통령을 포함해 ▲민간위원 30명 ▲국회의원 2명 ▲정부위원 11명 ... 문화부 차관 "청문회 중 술자리 송구" 김종 문화부 제2차관이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정회 도중 벌어졌던 폭탄주 회식에 대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차관은 15일 국회 교문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회해서 대기 중이었지만 그 후 확인하면서 그렇게 (회식하게) 된 것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청문회 정회 중 회식을 연 이유에 대해 "정회라고 들어서 대기하고 있... 朴, 김명수·정성근·정종섭 청문보고서 채택 재요청키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채택 및 송부를 15일 재요청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 오찬을 갖고 세 후보자 거취 문제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한 뒤 국회에 세 후보자 인사청문경과... 김한길 "朴 대통령, 7·30 선거운동 선거개입"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김포와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연이어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를 명백한 선거개입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15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민생현장을 챙겨야 하는 곳이 유독 김포뿐이었느냐"며 "느닷없는 김포 방문은 명백한 선거개입이며 새누리당 전당대회 참석도 지금의 정국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시기, 장소, 대상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