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살인교사 혐의' 김형식 의원 "국민참여재판 하겠다" 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로 검찰에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는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이 변호인을 추가로 선임하고 검찰이 기소할 경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1일 김 의원 측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김 의원 측은 전날 정훈탁 변호사 외에 김명종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한다는 선임계와 변호요지서를 제출했다. 김 의원 측은 변호요지서를 통해 서울 강서경... 검찰, '조세포탈' 의혹 노희영 CJ고문 재소환 조사 수억원대 조세포탈 혐의를 받고 있는 노희영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51·여)이 검찰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 조남관)는 9일 "관련 내용을 검토하던 중 직접 확인할 것이 있어 노씨를 전날 오전 재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노씨는 지난달 18일 처음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노씨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창업컨설팅 업체인 '히노컨설팅... '귀신 쫓아준다" 女신도 '구타' 사망케 한 승려 징역 6년 확정 병을 치료한다는 명목으로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거나 온몸을 구타해 숨지게 한 승려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우울증과 정신분열증이 있는 여신도를 치료해준다며 온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 등으로 기소된 승려 이모씨(58)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씨는 대구에 한 사찰을 차려놓고 201... '노량진 수몰사고' 현장책임자 항소심도 징역 2년 근로자 7명이 한강물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지난해 '노량진 수몰사고'의 현장 책임자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김상환)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하도급사 현장소장 권모(44)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권씨와 함께 기소된 감리업체 책임감리원 이모(49)씨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공무원 이모(53)... 유병언 일가 재산 102억여원 추가 동결 약 102억원 상당의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재산이 추가로 동결됐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박성준 판사는 2일 검찰이 유 회장의 차명 부동산 등 87억7000만원 상당의 유 회장 일가 실소유 재산에 대해 청구한 추징보전명령을 인용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법원의 결정으로 동결 조치된 유씨 일가의 재산은 시가로 476억원이 넘는다. 이번에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