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특별법 처리 D-DAY..처리 여부는 ◇세월호 특별법 처리 D-DAY..유가족 반발없이 처리될까 여야 원내지도부는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와 회동한 뒤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을 16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 조속입법 TF'를 구성해 관련 내용을 협의해왔지만 진상조사위원회의 수사권 부여, 진상조사위 구성 방법 등에서 이견을 좁... 정의당 "세월호 특별법, 빨리 아니라 제대로 만드는 것 중요" 수사권과 기소권이 담긴 '세월호 특별법'을 여야 막론 원내정당 가운데 가장 먼저 발의한 정의당 소속 의원들이 15일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논의기구를 새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직접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심상정 원내대표 등 정의당 의원단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정 의장에게 "제대로 된 특별법을 유가족과 국민들 앞에 제출하여 국회의 존재 이유를 확인할 수... 朴·여야 회동 어떤 내용 오갔나..소통 물꼬, 난기류도 감지 세월호 침몰 참사와 거듭된 인사 실패로 정국이 난맥상에 빠진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 지도부가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회동을 가져 국정 협력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10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박 대통령과 만난 새누리당 이한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85분가량 진행된 회동 내용에 관해 브리핑했다. ◇김명수·정성근 후보... 여야, '세월호 특별법' 16일 처리키로..통과 여부 '미지수'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을 오는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는데 원칙적으로 뜻을 같이했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4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청와대 만창장에서 환담을 갖고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세월호 특별법을 통과시키기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안 통과를 위해 여야 정책위의장이 주재하는 세월호 특별법 관련 상... (기자의눈)늘어나는 부총리와 사라지는 책임총리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국민들에게 가장 많이 거론된 단어 중 하나는 '책임'이다. 배와 승객을 버린 선장과 선원들의 1차적 책임과 함께 구조과정에서의 무능함을 그대로 드러낸 정부의 책임, 안전불감증에 젖어있던 사회적 책임. 그와중에 행정부 수장으로서 책임있는 사과한마디 하지 않았다가 사고발생 한달이 넘어서야 눈물까지 보이며 박근혜 대통령이 짜낸 '대통령의 책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