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민사법관포럼..'증거채부' 기준 마련 전국 민사법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민사재판 실무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대법원은 11일 '전국 민사법관포럼'을 열고 민사증거채부의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고, 적정한 증거채부의 실무운영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전국 일선법원의 민사법관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민사재판에서 증거채부의 기준을 보다 구체화해 재판부별 편차를 줄이고,... 여의도 '파크윈' 지상권 소송, 통일교 재단 패소확정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조성 프로젝트인 '파크원' 공사를 둘러싸고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통일교재단)이 시행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통일교재단측 패소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0일 파크원 부지의 소유주인 통일교 재단이 "해당 부지에 시행사 명의로 설정된 지상권을 말소하라"며 Y22프로젝트금융투자(Y22)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 대법 '야간집회' 집시법 위반사건 무죄취지 파기환송(종합) 대법원이 오후 7시15분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된 시위를 야간시위로 보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의 유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무죄취지로 파기했다. 이번 사건은 헌법재판소가 지난 3월 "해가 진 후부터 같은 날 24시까지의 모든 시위를 금지하는 것으로 집시법을 해석하는 한 해당 규정은 위헌"이라며 한정위헌으로 결정한 이후의 첫 대법원 판결이어 주목된다. ... 대법 '야간집회' 집시법 위반사건 파기환송 대법원이 오후 7시15분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된 시위를 야간시위로 보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의 유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파기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10일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창호 전 인권운동연대 사무국장(42)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서 전 국장은 200... 전 세계 거물급 법조인들 한 자리에..'법치·인권' 논의 대법원이 '법치주의와 인권을 위한 국제사법 협력'을 주제로 국제법률심포지엄을 열었다. 대법원은 8일 대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법관, 법학교수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 소장과 권오곤 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 정창호 크메르루주 UN특별재판소 재판관 등 거물급 재외 한인 법조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