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교조, 인권위에 조합원 징계 철회 진정서 제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16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시국선언으로 형사고발과 징계 조치를 받은 전교조 조합원에 대한 조치를 철회해달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전교조는 이날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선언과 집회참여는 원칙적으로 표현의 자유라는 민주주의의 기본적 가치로서 존중되어야 한다"며 "교사들이 시국선언과 집회에 참여했다는 ... 법원, 동양 현재현 회장 구속영장 직권 발부 사기성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1조3000억원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현재현(65) 동양그룹 회장이 계속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위현석)는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이달 말로 예정된 현 회장의 구속 만기일 이전에 심리를 마무리하고 판... 전교조, 압수수색에 "공안탄압 중지하라" 경찰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버의 압수수색에 전교조가 "공안탄압을 중단하라"고 반발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5일 서초구에 있는 전교조 서버 관리업체를 압수수색하고 지난 5월1일부터 7월3일까지의 보관자료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앞서 교육부와 일부 보수단체가 지난달 27일 조퇴투쟁을 벌인 전교조 소속 교사들과 세월호 참사 후 시국선언을 주... 전교조, 12일 '전국교사대회' 강행..6천여명 참여 예정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정부의 법외노조 지정에 반발해 12일 서울 도심 8곳에서 전국교사대회를 연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전교조의 조퇴투쟁에 대해 징계 방침을 정한 정부와 전교조의 갈등이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교조는 이날 '전교조 탄압저지와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전국교사대회'에 전국 16개 시·도지부 소속 조합원 5000~7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측했... '살인교사 혐의' 김형식 의원 "국민참여재판 하겠다" 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로 검찰에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는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이 변호인을 추가로 선임하고 검찰이 기소할 경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1일 김 의원 측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김 의원 측은 전날 정훈탁 변호사 외에 김명종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한다는 선임계와 변호요지서를 제출했다. 김 의원 측은 변호요지서를 통해 서울 강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