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성장률 전망치 0.2%p 이상 내려야할 듯"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9%에서 0.2%포인트 이상 낮출 예정이다. (사진기획재정부)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성장률 전망치 하향정도를 묻는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문에 "0.2%포인트보다는 더 내려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최 부총리는 "저성장과 저물가, 과도한 경상수지 문제 등 우리 경... 재계, 사내유보과세 '반발'.."정부는 개념조차 몰라" 기업들이 사내유보 과세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내수를 활성화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기업 투자를 위축시키고 소비 확대에 큰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는 주장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7일 기업 사내유보에 대한 과세 검토는 부적절하다는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정부에 건의했다. 최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기업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늘어나고 ... 최경환 "추경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으로 재정 투입할 것"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지 않는 대신, 지난해 추경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의 규모로 재정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17일 새벽 경기 성남 인력시장을 방문하고 나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구체적인 규모는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정하겠으나 추경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의 규모로 재정정책을 펼쳐 부진한 경기에 ... 최경환, 첫 현장방문 '진땀'.."임금이 10년 전과 똑같아요" #"일용직 근로자 임금이 10년 전과 똑같다. 올라가지를 않는다.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인건비는 제자리라 생활이 힘들다."(이광국 구직자) #"일한 만큼 임금을 받아야 하는데 일을 하고서도 임금을 못 받는 경우가 많다. 임금체불, 신고하려면 하루 일을 쉬고 해야할 만큼 복잡하다."(최성영 구직자) #"위례신도시 건설현장에 나가보면 95.5%가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값 싼 외국인 노동자들... 환경운동聯 "정부, 재계의 탄소거래제 반발에 눈치보면 안 돼"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가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을 연기해야 한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환경단체가 기업의 무책임과 기업 눈치를 보며 제도 시행에 늑장을 부리는 정부를 성토하고 나섰다. 16일 환경운동연합은 '경제단체들의 배출권거래제 연기 요구에 대한 입장'을 통해 "재계는 배출권거래제 시행을 2020년 이후로 미루고 배출전망치 재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