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생존 학생들, 국회 도착..경찰 10개 중대 집결 세월호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며 경기 안산에서 서울 여의도 국회까지 도보로 행진했던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들이 이틀만에 도착했다. 학부모 10여명과 함께 16일 오후 3시18분쯤 국회에 도착한 이들 단원고 2학년생 40여명은 일반시민 수백명의 격려를 받으며 힘겹게 국회에 도착했다. 국회 정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은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 유은혜 "세월호 참사 정원외 특별전형, '특혜' 아니다" 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5일 국회 교문위를 통과한 '세월호침몰사고 피해학생의 대학입학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 "'특혜'가 아니다"며 일각의 지적을 일축했다. 유 의원(사진)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에서 쓰고 있는 '대학특례입학'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고 '정원 외 특별전형'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다"며 "이는 말 그대로 '정원 외'이므로 일반 수험생들에게는 영향을 끼... 野 "새누리당, 세월호 특별법 답 달라"..결의대회 개최 새정치민주연합이 16일로 예정된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세월호 특별법 통과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진상조사위원회의 수사권 부여 등에 반대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16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새누리당은 국민들의 염원 그리고 유가족들의 염원을 모두 받들어 특별법 통과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밝... 변협 "국회, 세월호 특별법 골든타임 놓쳐..아이들에 부끄러워"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변호를 맡고 있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의 조속한 촉구와 함께 특별위원회에 수사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철환 회장은 16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피해자 단체의 3자 협의체 제안뿐만 아니라, 참관까지도 거부함으로써 입법청원안 수용 의지가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러... 고용호조세 '휘청'..취업자 증가 30만명대로 '뚝↓'(종합) 지난달 취업자 증가 규모가 30만명대로 떨어졌다. 4개월 연속 감소세로 지난해 7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세월호 사고 여파가 소비 심리 회복을 지연시키고 경기 개선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고용 증가를 제약하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2014년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587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만8000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