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천호선 "김한길·안철수, 정의당 쭉 무시..연대 어려울 것" 7.30 재보선에서 경기 수원정(영통)에 출마한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11일 "야권연대 가능성을 열어는 놓고 있지만 기대하기 어려운 건 아닌가"라고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연대에 관한 분위기를 전했다. 천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에서 "(이번에 출마한 정의당 후보) 6명 모두 독주할 준비를 다시 한 번 태세를 갖추자고 어제 결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표는 "전국적으... 박광온, 경기 수원정 출사표..여야 3파전 구도 정립 7.30 재보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경기 수원정(영통) 후보로 확정된 박광온 대변인이 10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드시 승리해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영통'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박 대변인은 "명품 교육, 안심 보육, 안전 노후, 건강 의료, 편한 주거 등 중산... 새정치, '수원 팔달 손학규' 등 수원 3곳 전략공천 확정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30일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수원 지역 3곳에 대한 전략공천을 확정했다. 유기홍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9일 오후 8시30분쯤 국회 정론관 브리핑룸에서 "최고위원회에서 수원을(권선구)에 백혜련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수원병(팔달구)에 손학규 상임고문, 수원정(영통구)에 박광온 대변인을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팔... 새누리당 '인물난' 덕에 '귀하신 몸' 된 임태희 전 실장 새누리당이 뒤늦게 '임태희 기 살리기'에 나섰다. 임태희 전 의원이 7·30 재보궐 선거에서 야당 지지세가 강한 수원 영통 출마를 결심하자 지도부가 앞장서 지원에 나선 모양새다. 당초 임 전 의원은 경기 평택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경선에 참여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탈락했다. 임 전 의원은 즉각 반발하며 재심을 요청했으나 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는 '경... 임태희, 결국 경기 수원정 출마키로 새누리당의 경기 평택을 공천에 탈락했던 임태희 전 이명박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이 7.30 재보선에서 경기 수원정(영통)에 출마하겠다고 6일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을 아끼고 국정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당의 요청을 수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이번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의 과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