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中증시 급락에 투심 악화 '하락' 17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하락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지수가 올들어 15번째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중국시장이 크게 밀리며 아시아지역의 투자심리는 악화됐다. 중국 증시는 기업 상장에 대한 부담감과 건설업체 화통루차오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에 하락했다. 화통루차오는 전날 상하이결제소 공시를 통해 "오는 23일 만기가 도래하는 1년짜리 단기채권의 이자... 푸틴 "美 제재, 이성적이지 못한 판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의 추가 제재 결정 소식에 이성적이지 못한 판단이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로이터통신)16일(현지시간) 이타르타스 통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이중남미를 방문한 지 6일째 되는 날 미국의 추가 제재 소식을 듣고 이같이 반응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를 방문한 푸틴 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추가 제... 홍콩, 행정장관 직접선거 추진..중국 민주주의 싹트나 홍콩특별행정구가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지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했다. 중국은 홍콩 반환 후 50년간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병존하는 '일국양제(一國兩制)'를 적용하고 있다. 홍콩기본법에 따르면 홍콩특별행정구의 행정장관은 1200명으로 이뤄진 추천 선거인단의 간접선거를 통해 선출된 뒤 중국 중앙인민정부에 의해 임명된다. 임기는 5년이며 한 번에 한해 연임이 허용된다. ... 러시아, 쿠바 감청기지 재가동..美에 보복조치 러시아가 냉전시절에 쿠바에서 운영했던 감청기지를 재가동할 예정이다. (사진로이터통신)16일(현지시간) 가디언은 러시아 일간지 코메르산트를 인용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이 중남미 방문 일정 중에 쿠바 정상을 만나 감청기지를 재가동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67년에 활동을 시작한 루르데스 감청기지는 소련연방 최대의 해외 감청기지로 이름을 ... 상반기 주식매수청구대금 급감..직전반기比 75% 감소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의 주식매수청구대금이 큰 폭으로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주식매수청구대금 지급 현황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예탁원을 통해 상장사가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이 92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3644억원보다 74.8% 감소했다. 주식매수청구권은 주주의 이해관계에 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