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헌금' 빼돌려 유병언에 바친 구원파 간부 구속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헌금 수십억원을 빼돌려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자녀들이 운영하는 회사에 제공한 구원파 신도가 구속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은 지난 17일 구원파 신도들의 근거지인 금수원 헌금관리자 겸 구원파 총무부장 이모씨(70·여)를 구원파 헌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구속했다고 18일 밝... 檢 '중앙대 총장실 점거농성' 청소노동자 기소 근로환경 개선과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다 총장실을 점거한 중앙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이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이두봉)는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주거침입 및 업무방해 혐의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구모(52)씨와 김모(29)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구씨 등은 지난해 12월 청소노동자 20여명... 檢 '뇌물장부' 훼손한 재력가 아들 피의자 조사 예정 검찰이 피살된 재력가 송모(67)씨가 생전에 작성한 '뇌물장부'를 훼손한 송씨의 아들을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아무리 유족이라도 증거인멸은 입건해서 철저히 수사하는 게 옳다"면서 "송씨 아들이 증거인멸이라는 인식을 갖고 장부를 훼손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송씨의 아들은 지난 3월 아버지 피살사건이 발생한 직후 ... 검은 넥타이 맨 팬택 협력사 직원.."참담합니다" "아까 오전에 회사에서 나오면서 검은 넥타이를 맸습니다. 목숨을 버릴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팬택 협력사 협의회는 17일 오후 3시 서울 을지로 SK T타워 앞에서 팬택 협력업체들의 위기를 알리고, 팬택 지원을 촉구하기 위한 집회를 가졌다. 박영훈 신언아이앤씨 기획영업부·상무이사는 "우리는 힘이 없다"며 "이번주에 (회생여부가)결정 나지 않으면 대부분 업체가 1차 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