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말레이시아 총리 "사고기 항로 안전한 곳..조난신호 없었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상공에서 피격된 것으로 추정되는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운항했던 항로가 국제기구가 공인한 '안전항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통신)18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사고기 MH17의 운항 항로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공인돼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 오바마, 말레이·우크라 정상과 전화통화..말레이 사고기 논의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나집 라작 말레이 총리,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잇따라 전화 통화를 갖고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로이터통신)17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라작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말레이시아 여객기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 말레이 여객기 추락사고에 국내항공사 "운항 문제없다" 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여객기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으로 추락한 사고와 관련, 국내항공사들이 "해당지역을 우회해 문제없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003490)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정세 불안에 따라 지난 3월3일부터 해당 지역을 우회해 우크라이나 영공을 통과하지 않고 있다"며 "따라서 항공기의 안전 운항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여객기 우크라 상공서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 여객기가 러시아 국경 근처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295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승객과 승무원 295명을 태운 말레이시아항공 보잉777 여객기가 러시아 국경에서 50km 가량 떨어진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추락했다. 이날 오후 12시14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한 사고 여객기는 다음날 ... 佛·獨·러·우크라 정상 4자 회담..휴전 연장 논의 프랑스, 독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4개국 정상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휴전 연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이터통신)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프랑수아 올랑드(사진) 프랑스 대통령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2시간에 걸친 전화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분리 세력 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