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보선 선거운동 첫 주말, '수원벨트' 유세 일정은 전체 4개 선거구 중 3곳이 재보궐선거 지역인 수원은 19일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각 후보들의 유세 열기로 가득찰 전망이다. 먼저 고려대 선후배 사이로 '여검사 대 여검사' 구도로 눈길을 끌고 있는 수원을(권선) 지역 출마자들은 주민들과 스킨십을 늘리는 한편 공보물 작업을 돕는 캠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미경 새누리당 후보는 이날 오전 금호동 상인... 유시민 "권은희 전략공천이 제일 큰 문제" 7.30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동작을에 소재한 숭실대 앞이 18일 저녁 인산인해를 이뤘다. 인기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 공개방송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300여명의 시민들은 '정치카페 죽돌이'에서 '동작을 호빵맨'으로 변신한 노회찬 정의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함께 호흡하며 한여름 더위를 잊었다. "대단히 ... 재보선 첫 휴일, 새누리 '충청' 새정치 '경기' 7·30 재보궐 공식 선거 운동 시작 이후 첫 휴일인 19일 여야 지도부는 각각 충청권과 수도권을 방문해 민심 공략에 나선다. 김무성 새누리당 신임 당 대표는 이날 대전 대덕구와 충북 충주를 방문한다. 앞서 충남 서산을 다녀오긴 했지만 공식 첫 충청권 방문이다. 김 대표가 방문할 대덕구와 충주는 각각 박성효·윤진식 전 새누리당 의원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공석이 된 지... 노회찬 "제 호는 완주" 단일화 안 돼도 끝까지 간다 7.30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노회찬 정의당 후보는 18일 "제 호가 완주"라는 말로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의 단일화가 여의치 않을 경우 완주할 뜻을 내비쳤다. 노 후보는 이날 숭실대 앞에서 진행된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 공개방송에 출연해 "저희가 제안한 21일까지의 단일화에 응해올 경우에는 제가 단일후보가 될 것이기에 당연히 완주해서 승리하는 ... 새누리, 재보선 초반 '훈풍'.. 불안요소 없나 7·30 재보궐 선거를 앞둔 새누리당의 표정이 밝다. 불과 한 달 전 초조한 마음으로 6·4 전국지방동시선거를 치른 것과는 대조적이다. 당시 여권은 세월호 참사 여파로 벼랑 끝에 몰렸었다. 무승부로 평가받는 지방선거 직후에도 재보선 전망은 어두웠다. 여권 내부에선 원내 과반 의석(151석) 수성 실패를 넘어 최악의 패배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심심찮게 제기됐다. 야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