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重, 해양설비 제작용 용접로봇 개발 현대중공업(009540)이 해양설비 제작에 용접로봇을 투입, 생산성 향상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등 해양설비에 사용되는 특수 파이프의 용접을 위해 ‘핫와이어(Hot-Wire) 티그로봇 용접기법’을 개발했다. 특수 파이프의 핫와이어 티그용접을 자동화한 것은 현대중공업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해양설비용 특수 파이프는 해수와 원유... 해양플랜트 수주 '뚝'..조선3사 발등에 불 지난해 연간 수주 목표치를 상회하며 조선업의 부활을 예고했던 조선 3사가 올 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기대감은 우려로 바뀐 지 오래다. 조선 3사는 업황 개선 기대감에 올해 수주 목표를 전년 대비 10% 정도 올려 잡았지만 상반기 수주 실적이 목표치의 25%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연간 목표를 수정해야 할 지경에 내몰렸다. 선박 가격이 바닥을 쳤던 지난해 발주가 쏟아지... 해양플랜트 설계강국 이끌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 국내 해양플랜트 설계역량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해양플랜트 설계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추진된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양플랜트 산업 고부가가치화의 하나로 설계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운영기관으로 조선해양플랜트협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내년 2월까지 5억원을 지원해 1차년도 사업을 진행하며, 해양플랜트 설계·엔지니... 철강업, R&D로 활로 모색..수익감소에도 연구비용 늘린다 철강업계가 R&D 강화를 통한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에 사활을 걸었다. 건설, 조선 등 전방산업 침체로 수요가 줄고, 중국발 저가 철강재가 공세를 강화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자 기술력으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도 철강업 침체가 계속된 가운데 주요 철강기업들은 연구개발 비용을 늘리며 고부가 제품 개발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홍준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성공 추진 노력"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홍준표 경남지사는 28일 "해양플랜트 국가지원 특화산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지사(사진)는 이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분원 회의실에서 권민호 거제시장, 원경희 거제상의 회장, 해양플랜트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각오를 전했다. 홍 지사는 "해양플랜트산업의 발전은 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