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 "'야권연대' 당대당 논의없다..후보차원만 가능"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궐 선거에서의 야권연대와 관련해 '당대당 논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후보 차원의 논의에 대해선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정의당의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돼 야권단일화 전망을 어둡게 했다. 김한길 대표는 20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 출범' 관련 기자회견에서 '야권연대에 대한 방향'을 묻는 질... 태정토건 근로자 30여명 아파트 농성..임금체불 항의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던 노동자 30여명이 서울 마포구의 23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임금 체불에 항의하며 농성을 벌였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삼성물산(000830) 내부시설 공사를 맡은 태정토건 소속 문모(49)씨 등 30여명은 지난 17일 오후 10시40분부터 다음달 오전 1시10분까지 서울 마포구 용강동 삼성 래미안리버웰 단지 내 아파트 옥상에서 농성을 벌였다. 농...  18일 여성 추정 시신 1구 수습 세월호 사고 94일째인 18일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 1구가 수습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오전 6시20분쯤 3층 주방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구명동의 미착용)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합동구조팀은 오전 5시38분부터 입수해 3층 중앙 주방과 식당 수색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4일 단원고 학생이 발... 세월호특별법 여·야 합의 결렬.."지도부 나서라"(종합) 세월호 사건 조사 및 보상에 관한 조속 입법 태스크포스(세월호특별법TF)가 협상 중단을 선언했다.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을 부여하는 문제를 두고 TF 내 여야 의원들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야당이 먼저 협상 중단을 선언했다. TF 여야 의원들은 지도부가 직접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범계 의원 등 세월호특별법 TF 야당의원들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세월호특별법' 여야 합의 결렬..7월 국회로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대한 여야 합의가 결국 결렬됐다. 세월호 특별법 TF 소속 박범계·유성엽·전해철·정청래 의원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협상을 더 이상 이어가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합의가 결렬됐음을 선언했다. 이로써 오늘 종료되는 6월 임시국회 기간 내에 세월호 특별법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다. 여야는 이날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의 구성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