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 권은희 악재 돌출..수원 천막당사 효과 물음표 경기 평택을 정도를 제외하면 7.30 재보궐선거 초반 판세에서 새누리당에게 뒤쳐져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선거구 4곳 가운데 3곳이 재보선 지역인 수원에 천막당사를 설치키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정(권선)·병(팔달)·정(영통) 벨트를 구축한 수원에 천막당사를 차리기로 한 것은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투톱이 풍찬노숙하며 선거운동에 임해 지지율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 유시민 "권은희 전략공천이 제일 큰 문제" 7.30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동작을에 소재한 숭실대 앞이 18일 저녁 인산인해를 이뤘다. 인기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 공개방송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300여명의 시민들은 '정치카페 죽돌이'에서 '동작을 호빵맨'으로 변신한 노회찬 정의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함께 호흡하며 한여름 더위를 잊었다. "대단히 ... 노회찬 "제 호는 완주" 단일화 안 돼도 끝까지 간다 7.30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노회찬 정의당 후보는 18일 "제 호가 완주"라는 말로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의 단일화가 여의치 않을 경우 완주할 뜻을 내비쳤다. 노 후보는 이날 숭실대 앞에서 진행된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 공개방송에 출연해 "저희가 제안한 21일까지의 단일화에 응해올 경우에는 제가 단일후보가 될 것이기에 당연히 완주해서 승리하는 ... 나경원 '지상전'vs기동민·노회찬 '공중전'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노회찬 정의당 후보의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는 7.30 재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 서울 동작을. 최근 공개된 여러 여론조사들을 보면 나 후보가 기 후보, 노 후보와의 다자·양자대결 모두에서 차이를 벌리고 앞서 있는 형국이다. 그래서일까. 여야는 각각의 지지율이 반영된 사뭇 다른 전략을 채택한 모습이다. 나 후보가 '지상전'... 선거운동 첫날 나경원 '강남4구'·'동작엄마' 강조 7·30 재보궐 선거 공식 운동 첫날인 17일 나경원 새누리당 서울 동작을 후보는 '강남 4구' 전략을 중심으로 '잘 사는 동작론'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사당역 근처에서 열린 공식 출정식을 통해 "동작대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동작구와 서초구가 있다. 땅값, 교육, 문화 시설 모든 것이 차이난다"며 "동작의 난마같이 얽힌 과제를 하나하나 풀어 동작을 강남 3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