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명예훼손' 표창원 전 교수 상대 국정원 고소사건 각하 국가정보원이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고소 사건을 검찰이 각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는 국정원이 지난해 1월 명예훼손 혐의로 표 전 교수를 상고소한 사건에 대해 지난 2월 각하 처분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국가기관은 명예훼손 당사자가 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는 점, 표 전 교수의 칼럼이 국정원의 특정간부를 지... 검찰, 'SAC 금품수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직원 체포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SAC)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간부가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지난 17일 SAC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고 각종 편의를 제공한 혐의(배임수재)를 받고 있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성과감사실장 문모씨를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문씨는 2011년부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감사... 檢 '2억 뇌물 혐의' 한국가스공사 간부 구속영장 한국가스공사의 입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거액의 뇌물을 받고 특정업체를 밀어준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 차장(52)에 대해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김 차장에 대해 특가법상 뇌물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날 경기도 성남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김씨를 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靑 '편법'까지 써가며 검찰 '정치적 중립성' 흔드나 청와대가 사표를 낸 지 하루밖에 안 된 검사를 민정수석실에 배치하면서 강한 비판이 일고 있다. 편법까지 써가며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흔들고 있다는 평가다. 18일 법무부와 검찰에 따르면 법무부 정책기획단에서 근무하던 이영상 부부장 검사(42·사법연수원 29기)는 지난 14일 사표를 내고 이튿날 청와대 민정수석실 소속 행정관으로 임명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후보 ... 檢 '헌금' 빼돌려 유병언에 바친 구원파 간부 구속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헌금 수십억원을 빼돌려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자녀들이 운영하는 회사에 제공한 구원파 신도가 구속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은 지난 17일 구원파 신도들의 근거지인 금수원 헌금관리자 겸 구원파 총무부장 이모씨(70·여)를 구원파 헌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구속했다고 18일 밝...